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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호래기와의 전쟁선포일인 ..어제...
일주일전 출조에 50여수로 올하반기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저로서는 이후 한주는 복수의 날만 기다리는 처절한 준비의 시간이였습니다.
D day!!..드디어 그날이 다가왔지만 바람은 강풍에 수온은 바닥을 치고모든것은 적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돌변하였고 저에게 남은것은 싸워서 이길수 있다는 굳은 의지와 그동안 갈고 닦았던 보검 한자루뿐.....
최후의 일전에 사용할 단검도 살며시 챙겨 결전의 땅으로 달려 갑니다..
반갑습니다..호렉 일주일만에 조황소식 올립니다. 어젯밤 포인트 도착하니 바람은 완전 태풍수준에 외항쪽에서 바닷물이 튀어 올라 방파제 위에까지 올라오는 상황이였습니다.. 다행히 날물이 진행되면서 11시경부터 1시까지는 바람이 많이죽어 2시간정도는 제대로 낚시를 할수가 있었는데 바람이 불때는 채비를 무겁게하여 장대 맥낚시를 했고 물이 많이빠지고 바람이 잘때는 에기(말랑한것)두개달고 루어 낚시를 하였습니다.. 에기낚시에 월등한 조과를 보였서며 두마리가 기본일 정도로굶주린 녀석들이 많았습니다.. 씨알도 굵직했고 힘이 얼마나 장사인지 초릿대를 사정없이 끌고가는데 한바리건후 살살감는도중에 조금만 여유를주면 한마리가 더 붙더군요..
어젯밤은 새벽1시30분경 철수하였는데 바람이 또 터져 더이상은 할래야 할수없는 상황이였고 잡을만큼도 잡았서니 승리의 기쁨으로 즐겁게 돌아왔습니다..
참...............화살쪽도 한마리 올라왔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저도 모르겠내요... 호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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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통 조황이 없으시길래 걱정했는데
달인은 달인이십니다 첵오 입니다
그바람에...이정도면 정말 대박 입니다
몸안상하게 단디 하이소
감기 걸리면 안좋십니더^^
혼자서 손맛 징하게 보셨네요..
그 태풍이 부는데다가 기온까지 차가웠을텐데,,...........
뽈락은 마릿수가 적어서 조황 올리지도 못하겠네요...
호렉님...바람과 싸워 이기셨네요^^....부럽습니다.,
씨알도 호랙을 가장한 오징어 아닙니까?ㅎㅎㅎ
고생하셨습니다.,저두고생좀하고 싶네요.....
역~~쉬!!. 달인 이십니다......^^
같은 날 구산면 모 방파제에 나갔는데
바람이 보통이 아니였습니다..
그날씨에 대단 하십니다......
말랑말랑 한거라 하셨는데 에기 종류 좀 알수 있을까요..
조황 잘 봤습니다...감 사.....
ㅎㅎ 역시 대단하십니다
어제 용산님 풍화리 가셨는데요?????
전화 해 보니 춥고 바람 불고.... 따문 따문.........
고수는 고수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하여튼 안젠가 수업비 내고 지도 받으러 가겠습니다 ㅋㅋ
절대 거절하시면 안됩니다 "저 같은 초보도 잘 될 것 같은 날"
그런 날을 골라 가겠습니다.....ㅎㅎㅎㅎ
축하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진은 이쁘고 노래는 살살녹고........음....
그기다가 호래기까지....... 부럽네요...
조만간 출조 생각이니 제거 남겨 주시와요..ㅎㅎㅎㅎㅎㅎ
축하드리고 잘보고 갑니다~~~~~~~
ㅎㅎ,
복수혈전, 처절한 피바람이 불었겠군요,
일주일간의 운기조식 후의 결투라.... .
사진으로 보니, 적들의 크기와 진법, 여러모로 악전고투 하셨습니다.
전투가 넘 쉽게 이기면 재미없잖아요.
기필코 쟁취한 승리를 진심 ( ? ) 으로 추카 드립니다. ㅎㅎ
전, 요즘 계속 운기조식만 하고 있네요.
승전가, 잘 듣고 갑니다.
일간에 또 멋진 승전보를 지달리면서.... .
호래기..땜시..
거제로 이사를 가던지..ㅎㅎ
바람속에 고생 많으셨네요..
저도 이제 호래기 감이 조금 오더군요,,
올안에 실력을 쌓아서 내년에는 고수의 반열에...ㅎㅎ 망구 지 생각입니다
역쉬...
호렉님이십니다.^^
날씨도 추운데 고생 하셨네요.
날씨가 추워 꼼딱 못하고 숨어있습니다. 날 풀리면 호래기 찾아 나서 볼려구요.
건강 챙기시고 쉬엄쉬엄 하세요.ㅎㅎㅎ
작년에 그자리에서 장검의 칼날을 휘둘러 댈때가 생각 남니다.
초릿대 3번까지 물속에 수시넣고 낚아 올리니 옆에분들 그냥웃으시며 구경만 했다는 ~~~~~
얼마나 춥고 바람 부는지 라면 길일라 케도 물이 끌어야 길이 무낀데 ~~
그래도 호랙넣고 라면 낄이가 쐬주한잔 하니 억수로 맛나던데
복수 하신것 축하드림니다.
갑자기 배가아파 화장실 가던가 해야 겠습니다.
누구 때문에~~~~ 호렉님 때문에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