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탈퇴인사를 남기는 멋진님을 기대해도 될런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제대로 된 사람이라 했는데...

우선

빈 공간이 아쉬워

미리

50년후에나 올릴 탈퇴인사를 해봅니다. ^^;;;

그동안 즐거웠고,

많은 가르침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제 제 나이도 100살이 넘었으니

안타깝지만

여기를 떠납니다.

계속 서로 아끼고 사랑며

자연 고마운 줄 알고,

사람 귀한 줄 아는

동낚을 잘 이끌어 주십시오.2009-11-06 PM 01-33-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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