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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인사
과연
탈퇴인사를 남기는 멋진님을 기대해도 될런지.
떠나는 사람의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제대로 된 사람이라 했는데...
우선
빈 공간이 아쉬워
미리
50년후에나 올릴 탈퇴인사를 해봅니다. ^^;;;
그동안 즐거웠고,
많은 가르침에 고개 숙여 감사 드립니다.
이제 제 나이도 100살이 넘었으니
안타깝지만
여기를 떠납니다.
계속 서로 아끼고 사랑며
자연 고마운 줄 알고,
사람 귀한 줄 아는
동낚을 잘 이끌어 주십시오.
미궁님 너무 싱거우신분 같습니다..ㅎㅎ
영원한 동낚인으로 남겠다는 뜻으로 보이며 저도 100살 넘어서 이 코너를 이용할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