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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싱싱한 호래기가 먹고 싶어 구산면으로 달려갔습니다.
어디를 찾을까 하다가 생각난 곳이 작년에 화살촉 오징어 번개 장소인 옥계 작은 방파제입니다.
정작 도착하니 방파제 불은 꺼져있고 인적 또한 적막하기만 합니다.
차를 돌려 엊그제 번개장소인 욱곡 방파제에 도착하니 바람이 태풍수준입니다.
정박한 배들이 요동을 치는군요.
아무리 쑤셔봐도 호래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냥 발걸음을 돌리기에는 아쉬움이 남아 오랜만에 뽈채비로 바꾸었죠.
이럴 줄 알았으면 새우 작은 놈으로 준비하는건데...
담구자말자 초릿대를 톡톡 칩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것인가...
씨알은 작지만 그래도 축대밑에 숨어있는 녀석 꼬셔내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
잠깐낚시에 십여수 하고 날이 추워서 철수하였습니다.
잡은 녀석들은 방생하지 않고 가져왔습니다. 실험용으로 젓갈 한 번 담아 볼려구요.
볼락 젓갈 담을 때 소금 양을 잘 못 맞추겠더군요.
돌아올 때 산복도로에서 야경 한 컷하였습니다.
호래기 잡으러 오신 분이 남겨두고 간 새우가 많이있어서 오늘도 잠시 다른 방파제를 둘러볼 생각입니다.
역시 볼락낚시는 매력있는 장르입니다.
볼락구 이쁘네요 강풍속에 나온 볼락구 라서인지 이뻐 보입니다 카리스마님 사진 예술입니다 마창대교 사진 한장 퍼갑니다 바탕 화면 쓸려구요 수고했읍니다
아~~~~왜이러 십니까? 호렉에 열중하고 있는데...사랑스런 사진을 올리시다니...ㅋㅋㅋ
씨알은 작아도 맛있고 귀엽게 보입니다. 잠시 외도를 하고 있지만 볼락을 본이상 그냥 넘어 갈순 없겠네요..
조만간 출조 해야지...ㅋㅋ 사진 정말 예술입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젠 뽈들이 조금씩 비추기 시작하는가봐요..^^
요즘 아예 낚시를 못 가보았으니...ㅠㅠ.......
저두 작년 11월초에 뽈 70마리를 젓갈담았는데
소금양이 맞지 않았는지 4월이 되어도 익지를
않길래..가위로 잘라서 넣어 두었다가 5월 중순에
열어보니....ㅋㅋㅋ..국물만....청천벽력이 나에게...
이거 번개를 함 더하시는게?????
볼락팀 대 호렉 팀으로 나누어서
볼 한 마리에 호렉은 다섯 마리를 도급으로 하고요???
망~~~~~~구 제 생각 입니다.
저도 어제 욱곡불꺼진방파제에서
호랙낚시했습니다
4마리밖에 못잡고 철수했습니다
정말 춥더군요 손발이 시려워서리.....
고생하셨습니다 조황잘보고갑니다
언제 봐두 사진 실력이 뛰어 나십니다^^
이제 슬슬 뽈락 시즌이 다가 오는군요
낚시란게 정말 사람 미치게 만드는 넘인거
갔습니다 수고 마니 하셨습니다
그 바람과 추위에 대단하십니다...
어제 진짜 춥던데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뽈이 얼굴을 비추네요...^^
손이 슬슬...... 좋은 정보 감사합니더...^^
찜빠킬러가 제일로 좋아하는 볼락이네요 ㅎㅎ
카리스마님의 사진은 정말 볼때마다 예술이네요.. 작품전 한번하세요~
궂은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무사 복귀를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