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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22 11:49
동낚 선후배님들 모두 즐낚하고 계신가요... ^^;'
몇일전부터 부쩍 날씨가 추워지네요...
야간낚시하시는분들 옷 든든하게 입고 추위와 싸워야겠습니다. ~~
저는 지난 17일날 남해 대도 낚시갔는데...바닷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인지...영...아니더군요..
목표는 갈치낚시였는데..너무 늦게가서 갈치는 구경도 못했습니다..
뒷북친거같아요 =--= ㅎ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바다위에서 소주도 한잔하고....여러가지 고민들도 바다에 던져버리고 그리고 왔네요.. ^_^
언제나 마음편하게 맞아주는 바다가 참 좋습니다...
춥더라도 좋아요. ~~~
항상 즐낚 안낚 하세요.!!!
p.s 동키님도 건강히 잘 지내시지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음 입.니.다. 화이팅 !!! &_&
2009.10.22 14:33
2009.10.22 16:49
고기를 못잡아도
마음만은 행복하시니다행이네요
담엔 대박 조황 올려주세요...
2009.10.23 01:22
아디오 동생 올만이야~~~
항상 즐겁게 낚시하는 동생의 모습 최고라 생각해~~
최고~~~~항상 안낚 즐낚하기를~~~
2009.10.26 10:53
2009.10.26 11:28
선상으로 갔다 오셨는가비여
지금 대도는 다른건 몰라도 갑돌이와 갑순이가 제법 설쳐요
포인트 잘 선택하면 제법 잡히는 모양 이던디 . . . . . . . .
2009.10.26 23:15
아디오님, 잘 지내시니꺼, ㅎㅎ
갈치 하시러 남해 까지나... .
요즘은 들리는 소문으론 사량도 쪽에 쪼매 나온다는 데 .... .
글고요, 제가 혼자 뜨는 달님께 살짜기 소식을 들어서,
동해 쪽으로 담날 ( 22일인가, 23 일인가 ) 가 봤더니 만 우째 때가 되었는지,
갈치가, 일타일피에서 오타 일피 뭐 그 쯤 나오더라고요.
그 날 조황은 , 제가 손가락이 조금 굵어서, 2지는 4센치, 3지는 6센치, 뭐 그쯤되는데,
반 반 쯤 해서, 38마리 잡았답니다.
장만 해놓으니 , 계란 소쿠리로 두개가 가득 되더군요.
담날은 13마리, 또 그 담날은 쫒겨나고.... ㅎㅎ
요즘 방파제서 쫒겨나는데도 있더라구요.
전에 그 방파제에 누가 쓰레기를 버렸는지 몰라도 어촌계장이라는 사람에게 혼자서 독박 쓰고... .ㅎㅎ
우째 함 해 볼라다가 , 저도, 여기 저기서 지은 죄도 많은거 같고해서 꾹 참고, 여 아이면 낚시 할 데가 없을 까 하고 나왔는데,
진짜로 갈치는 아무데도 안나오더라구요. ㅎㅎ
잘 지내시고, 필드에서 반갑게 함 만나게 되기를... .
2009.10.28 12:39
댓글 모두 잘 읽었습니다. ^^
사실 그날 갈치낚수를 위해서 발전기와 등을 준비해오기로 한 분이 제대로 빵구를 내셨답니다..
그래서 해가 지자마자 컴컴한 바다위에서 할 수 있는게 없었어요.. 보이는게 있어야죠.. ^^ㅋ
해상콘도 자체 배터리도 나가고..참....그래서..밤낚시는 거의 포기였습니다..
준비해간 술에다가 선장님께 감시 한박스 사가지고 회떠먹고 구버먹고 머 그랬답니다. ㅎㅎㅎ
낚시는 꽝쳤지만 재미는 좋았습니다...(그래도 간목적이 낚시니깐 뭐한마리는 잡자..하고 담날새벽에 좀 했더니 감시 26정도 한마리는 했습니다.) 미.션.석.세.스 !!!! ^_____________^
예전에 대도에서 동키햄이랑 추사햄이랑 강풍에 너울에 낚시했던 기억이나네요~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