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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날 하동 북천에 있는 코스모스밭에 가보았는데 코스모스 축제가 끝나는 시점이라 꽃은 거의 시들어가고 몇 송이 남지 않았더군요.
세 번째 사진은 이병주 문학관 앞에 서있는 허수아비이구요,
마지막 사진은 다음날 출조하면서 중화마을 방파제를 찍은 것입니다. 호레기 시즌이되면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죠.
아ㅡㅡㅡㅡㅡㅡㅡ
내가좋아하는
꽃중하나
코스모스
보기에는
연약해 보이지만
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쓰러지지안는
강한꽃
코스모스
허수아비
요즘들판에는
허수아비가 살아지고있다.
그이유는
허수아비대신
반짝거리는 줄이나
반짝거리는 사람 모양이라할까
그런것들 땜시로
또하나의 가장큰이유는
참새가
사라지고 있기때문....
가을을 생각하면
누런 들판
허수아비
참새
길가에
코스모스
당연이떠오르는 상징이지만
요즘시골에서는 보기가 힘들어서
아쉬움이 남더군요...........^^
ㅎㅎ......
호레기철 다가오는디
호레기야 많이많이 모여들거라
올해는 가까운곳으로..............ㅎㅎ..착한것들.......
가을감상 잘하고 감다..................*^^*
중화리 물양장이 새롭게 보입니다 저곳을 작년에 호랙때문에 매일 가다싶이 했는데 올해는 무늬대문에 저곳을 자주 보는가보네요
아참 허수아비에 지깅대 올려주었으면 더욱더 좋아을것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진이 정말 멋지게 잘 나왔습니다.
어릴때 제가 살던 동네의 마을 집입로 양옆으로 코스모스가
줄지어 피어 있었고, 그 코스모스들과 함께 한 추억이 많아서인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 코스모스입니다.
요즘도 들판에 흐르러지게 피어있는 코스모스를 보면 마음이
설레어 옴을 느끼게되고, 길을가다가도 코스모스만 보면 발길을 멈추고
바라보고 있노라면 다양하고 고운 색깔과 살랑살랑 한들거리며 흔들리는
모습에 취하곤 한답니다.
카르스마님의 멋진 사진으로 잠시나마 옛 추억과 애틋한 감동이 서려있는
고향의 들판이 생각나서 흔적을 남겨 봅니다.
허수아비 인상이 장난이아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