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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형님, 친구들 그리고 이쁜동생들과 무늬출조를 가기로 2주전부터 예약한거라 비가오던 안오던
강행한다는 약속아래 출조는 10월2일 6시인데 1일 11시쯤에 미리출발했죠.....근데 비가 엄청옵니다~ 에이~쉬~
통영에 도착해서 통닭에 간단히 한잔하고 찜질방에서 한숨자고 ..... 5시쯤 약속장소(김밥집) 다른팀과 만나
맛난 김밥먹고 선착장으로 이동 ~ 근데 이늠의비가 멈추질않습니다.....흐흐
선장님과 통화해보니 비때문에 한시간 늦게출발하자고합니다....아~쉬 되는일이 없네하면서~ 수다떨고...커피한잔하고
채비도 챙기고....에기하고 눈도 한번 맞춰보고...ㅎㅎㅎ
그렇게 저렇게해서 욕지쪽으로 출발 ...... 비는 왔지만 날씨가 너무 시원합니다....무늬도 도착하자마자 쭈욱쭈욱~
올라오더군요....ㅋㅋㅋ 마침 한두시간지나니 비도 멈추고 ...무늬는 큰사이즈로 계속올라옵니다....~
이렇게 오후2시까지 대략 큰사이즈로 80마리정도 한것같습니다.........대박이 맞나요...? 아닌가...? ㅋㅋㅋ
출조지 : 욕지도 부속섬주위
출조배 : 피***
출조인 : 추사선생. 카리스마. 유림. 지리산. 영계소문. 택태기. 지인1명
인물도 받쳐주고, 무늬도 받쳐주니 조황란에 유림사진이 도배가 되었더구만.
지리산과 돌아오다가 서호시장에서 회썰어주는 아줌마에게 큰놈으로다가 3마리씩 손질 좀 해달라고 하니 2단으로 얇게 썰어서 먹고도 남을만큼 푸짐하게 마련해 주더구만. 정작 집에와서 회와 회무침, 그리고 백면님표 물회까정 장만해서 먹어보니 추석 명절에 식구가 많아서인지 한참 모자라더군. 담에 양이 많이 필요할 땐 어시장에서 장만 하는게 나을듯...
시즌이 끝나기 전 무늬쯤이야 3도 올려야 하지 않겠나.
인낚,디낚에 유림님 사진 도배되어 있더만요
근데 그날 유림님 혼자 반타작 했다는 카더라 통신^^^^
무늬쯤이야 하더만 진짜로 대박했군요
축하드려요 선장한테 함 물어봐야야지 ㅎㅎㅎㅎㅎ
유림아우 혼자 80수 했다면 대박이구...ㅎㅎㅎ
사진도 보기좋고...
혹시 빨랫줄에 저넘들 늘어놓은건 아닌지..ㅋㅋ
찐한 손맛 보신거 엄청 축하 드리고
이제 무늬 고수로 불러야 될듯...^.^
정말 부러울따름입니다...
어찌 심해오징어를 한바리도아이고..80마리..
이걸축하해야될지..어족고갈로 신고를해야될지.???
암튼 ...한바리만 안될까예..^^..맛좀보그로..
수고하셨구요..쭉 ~~대박하시길...
하하...
유림형님...사진이 귀엽습니더..
축하드립니다.
이제 무늬쯤이야에서..
감시쯤이야로.............................기대하겠습니다..
허.. 이상하도다...
유빵하고 택빵이 갔는데도 빵이 아니라니...
저넘들 눈텡이가 없는거 가튼데...
아마도 젊잖은 샘님들이 가서 그나마 어복이 따라준것 같은...
* 심장이 상해서 당분간 동낚 접속 금지함...
- 묵지도.. 묵어보지도 못한 돌짱게 가...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