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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산면 저도 인근에 모 양식장으로 갈치 잡으러 출조 했습니다 "
날짜 : 9월 16일 시간 : 저녁 7시 부터 ~ 새벽 1시 전후까지 (더이상 하면 죽을것 같아서요 ... 잠와서 )
물때 : 4~5물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말고요 ....ㅋㅋ)
장소 : 구복인가? 저도인가? 닭섬인가 ? 하여튼 저도 연육교가 보이는 양식장임 ,,,,ㅋ
( 한 밤중이라서 장소 분간?을 못했습니다 ....)
미끼는 전어, 백크릴 , 전갱이 , 냉동 멸치 .....
채비는 최대한 낭창낭창 갈치전용 선상대 (일명 *박 판매용 싼판전용 솔리대 2대와 볼락루어용 최고급 루어대 1대 와 릴 )
바늘은 칼치전용 갈치박사?급 와이어 일반 바늘과 야광바늘 8~10호이고 목줄은 5호정도 써야 엉클지 않음 50센티 정도
C님께서 양식장에 갈치가 잘된다고 하시길래 하던 자격증 공부도 때려치고 하루 땡땡이 치고
구산면에 있는 배로 갔습니다 ...
초저녁에 전어와 멸치를 이용해서 잡다가 전갱이로 입질이 더 빠르네요
간혹이 입질 예민하거나 입질 수심 파악과 전갱이 체포를 위해서 크릴도 가져가 보세요
50~ 60여수 하고 철수 했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출조가시어 가을 갈치도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자
울적한 기분을 풀러 나왔는데.........
마음은 서울 외딴 병실에 있고........
이리저리 궁리만 하다가 가슴 속 깊이 눈물이 나더군요........
날씨 추우니 밤바다는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한마리 잡고 돌아가면서 사진한장씩 찰칵!!
아래사진은 집에 오는 길에 어시장에서 들러 한컷!!
삽질파 답게 ........................ ㅋㅋ
현지에서 잡은 메가리가 가장 입질이 빠른거 같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칼치 놈들도 신선한 입감을 선호 하는듯...........
님~~~~~~
언제 동출 함 하시지요
저는 대방동에 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