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사리로 갈려다가 날이 안좋아서 배가 안뜬다는 말에..

털* 낚시에서 무늬 갯바위 오후출조가 있다는 말에 에깅낚시 좀 배워 볼려고 따라 나섭니다..

마산서 12시 출발...

삼덕에서 오후 2시에 출조해서 8시에 철수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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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바다를 달려서 먼저 연화도 도착...

저하고 함께 내리신 ..일일 지도 교사...통영 척포 ** 사장님...

친절하게 초보를 지도 해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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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연화도에서는 입질이 없어서 ..거칠리로 포인트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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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곳 한곳 선수들 내리시고..  우리가 내린곳은 물골이네요...건너편에는 털보 사장님과 한분이 내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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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요늠 없으면 무늬 못잡는 다는 소문에 새로 하나 장만 했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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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이동하자 마자 한마리 히트 ..음..좋아...ㅋㅋ

물골이라 오징어가 차고 나갖는 힘이 장난 아니에요..

그러나 예감은 예감일뿐 ..조황은 2마리로 끝...

요즘 며칠은 계속 샛바람이 불어서 수온이 2도 정도 떨어져서 ..조황이 부진 하답니다..

초보가 손맛 본것으로 만족하고 돌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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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늬 통찜이 맛있다 해서 함 쩌 봤습니다..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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