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갑자기 가조도로 감생이 얼굴 볼라고 갔습니다. 물때가 무시라 그런지 움직임이 전혀 없었읍니다. 

제일 끝 방파제로 가기위해 차를 세우는데 낚시꾼들이 그냥 나오시더군요.  몇칠전에는 나왔는데 오늘은 안 나온다고

다른 방파제로 이동하신다기에 염채를 불구하고 같이 이동하였으나 그곳도 꽝

할수 없이 다른 방파제로 이동 사람이 많이 있더군요. 그래도 손맛 한번만 보기 위해 열심히 하였으나 잠이 오는 관계로

철수 할려고 밑밥을 다 뿌리고 장비 챙기는데 바로 옆에옆에 분이 한마리 하시더군요.  아까비. 그래도 철수하였읍니다.

그리고 여러분 낚시 가셔서 약주 많이 하지 마세요. 그날 그곳에서 음주차량이 서 있는 차를 2대를 박았습니다.

섬이라고 안심하고 음주 많이 하시지 마시고, 주차는 꼭 주차선 안으로 하세요.  아무데나  주차하시면 보험 처리가 곤란하다고

합니다.  항상 즐낚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