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일 오후 29일 오전

미조 죽바위 부근 야영조황입니다

 

여자친구랑 28오후3시부터 오늘 오전10시까지

야영조황입니다

 

1시에 미조팔랑항에서 배를타고 죽바위부근 포인트하선하여

점심밥먹고 텐트치고 밑밥준비하고 3시부터 낚시시작

밑밥 몇주걱들어가기 무섭게 물고 늘어지는 탈참들

그리고 바닥까지 내려가면 30급 감성돔들이 미친듯이 물어주었습니다

 

2B전유동  10M권에서 시원한입지을 받았습니다

 

첫날 오후 조황  30급 탈참 6마리 25급 탈참 4마리 30초반급 감성돔 3마리

6시30분경 1.5호 목줄로는 견디기 힘든 입질 2번받아서 바늘과 목줄이 날아갔습니다

 

저녁을 먹고 청개비로 장대낚시를 해보았지만 메가리가 씨알이 너무 짤아서 일찍 텐트로갔습니다

 9시경 강풍이 몰아치고 너울도 조금 심해져서 갯가에 둔 장비다시 정검하고 취침하였습니다

 

어제 저녁 아버지께 조황을 전화로 말씀 해드렸드니 삼천포노산조우회 아저씨들 2분이 6시30분경

제가 낚시하는 포인트에 진입하여 같이 낚시 시작..

 

아침  8시 끝날물에 35급감성돔 1수  탈참 25급 2마리 30급 1마리  50에 조금 못 믿치는 탈참한수로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오늘 제가 운이 좋았는지 이 모든 조황을 제가 다 잡았습니다

 

비록 탈참이지만 찌맛 손맛 제대로 보고왔습니다

 

미조에 씨알은 작지만 감성돔이 마릿수로 잡히는것보니 시즌이 다가오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철수때 보니 몇분의 아저씨들이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넣는다고 보니

20미만의 감성돔을 반쿨러정도 잡아서 가는걸 보았습니다

낚시를 시작한지 이제 횟수로5년정도밖에 안되는 저지만 그건 아닌것같아서 한마리할려고하니

낚시배선장님이 먼저 보시고 한마리하셨습니다 "이런걸 잡아오냐고"하시니

잡으시 아저씨도 많이 미안하셨는지 아주 난감한 표정이시드군요

 

앞으로는 사진도 같이 올 릴 수있음 올리겠습니다

제가 사실 젋은 나이지만 컴맹끼가 상당히 있어가지고 죄송합니다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