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늘내일 하자....


부인이 고문 변호사를 불러 정식으로 유언장을 작성하게 했다.
      
부인 : 여보! 변호사님이 왔어요.

남에게 꾸어준돈 액수와 이름을 분명히 말씀해 주세요.
  
남편 : 응, 팔복이에게 8천만원.

부인 : 네, 그리구요

남편 : 봉수에게는 1억원.

부인 : 아니, 어쩜 기억력이 이렇게도 총총하실까?

남편 :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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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 네, 어서 말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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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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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 그리고 복태에게는 3억원을 꾸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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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 어머나! 이이가 이젠 의식이 없어서 헛소리를 다 하시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