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물원이 있었다.

그 동물원은 모든게 완벽했다.

하나만 빼고..

원숭이가 없었던 겄이었다.

마침 시대는 아이앰에프, 그리고 원숭이 값은 엄청 나게뛰고..

동물원 사장은 고민고민을 하다.

드디어 아이디어를 하나 냈다.

아르바이트생을 구해 원숭이 옷을 입히고, 원숭이 우리에 넣는 것이었다.

비밀리에 지원자들을 모이고 엄청 힘든 원숭이 훈련을 마친 가짜 원숭씨는 드디어 원숭이 우리에 들어갔다.

원숭이 흉내를 엄청 열씸히 하는 우리의 가짜 원숭씨!

사람들은 감쪽히 속아 넘어갔다.

그러자 신이 난 가짜 원숭씨는 '예들이 진짜루 내가 원숭인줄 아나부다' 라구 생각한후 나무를 열씸히 탔다.

그리고 로프 타기, 마치 타쟌같이^^

그러다가 한순간의 실수로 가짜 원숭씨는 나무에서 떨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마침 떨어진곳이 사자우리였던 겄이다.

가짜 원숭씨가 '난 죽었구나'하고 생각하는데..

저쪽에서 사자가 으르렁거리며.. 원숭씨에게 슬금슬금 다가왔다.

사자가 가짜 원숭이에서 다가와서 하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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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는 얼마 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