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운전자(?)가 티코를 몰고 고속도로를 주행중

휘발유가 떨어져 갓길에 차를 세우고

지나가는 차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차를 세워주는 이가


하나도 없었다.



그러던중 어느 맘씨좋은(?) 투스카니 운전자가

차를 세웠고

밧줄로 견인하여(불법인데....)

다음 휴게소 까지 가기로 했고

속도가 너무 빠르다고 생각되면

티고운전자에게 경적을 울리라고 했다.



그렇게 견인해서 가고 있는데 고급외제차 페라리가

그 옆을 어마어마한 속도로

추월을 해서 지나가는것이 아닌가.



이에 열받은 투스카니

"국산 스포츠카의 능력을 보여주마"

속도를 올리기 시작하니 티코운전자가 경적을

울려댔지만

이미 승부욕에 불타는 투스카니에겐 오직

저 앞에 앞서가는

페라리만이.....



휴게소를 거의 다 왔지만 페라리의 속도는

이미 200을 넘었고

그 바로 뒤를 투스카니가 따르고 있었는데.....



이 광경을 지켜본 휴게소 직원의 말



"정말 광란의 질주였습니다.

페라리가 200이 훨씬 넘는속도로

질주를 하고 있었고 그 바로뒤에 2~3미터


차이로 투스카니가 따라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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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바로 뒤에서
티코가 비키라고


빵빵대며 질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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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티코가 저 정도로 질주를 할 수 있을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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