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들의 쿵쿵따****


서울 할머니 : 계란


경상도할머니 : 란닝구 (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


경상도할머니 : 와예??


서울 할머니 :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할머니 : 그라믄 다시 합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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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할머니 : 타조


경상도할머니 :조~오 쪼가리~(종이 쪽지)


서울 할머니 :단어는 한개만 사용해야 되요


경상도할머니 : 알았슴니더 다시 해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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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할머니 : 장롱


경상도할머니 : 롱갈라묵끼(나눠먹기)


서울 할머니 : 사투리도 쓰면 안돼요


경상도할머니 : 그라마 함마 더해봅시더





서울 할머니 : 노을


경상도할머니 : 을라!!!(아이)


서울 할머니 : 집어쳐!


경상도할머니 :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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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할매 : 우비


경상도할매 : 비른빡(벽)


서울할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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