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모자란 남자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아버지가 걱정이 많았다.
신혼여행가서 모르는 일 있으면 전화를 하라고 아들에게 당부했다.
첫날밤 샤워를 하고 나와 아버지께 전화를 했다.
"아버지! 샤워 다했는데 어떻게 해요?"
"신부를 안고 침대에 눕혀라."
모자란 아들은 신부를 침대에 눕히고 또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
"침대에 눕혀 놓았는데 그 다음은요?"
"누워 있는 신부에게 다이빙해서 덮쳐라."
아들은 신부에게 다이빙을 하다가 그만.. 칠칠맞게도 침대 모서리에 머리
를 받아 버렸다. 모자란 아들은 다시 아버지에게 전화를 했다.
"아버지 피가 나는데여 어떻게 해요?"
아버지 왈
"계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