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 ~~
육군 제1야전사령부 2군단휘하 보병제15사단 사단본부대 의장병으로 군생활을 마친 사람에 앞에서 번데기 주름을 잡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
군복의 각은 우리가 사시미 칼처럼 잡으며 군대시작과 끝을 한사람인데 .... 지금도
군복에 날이 써있습니다 저번에 옷장에서정리하다가 손을 베일번 했는데 ~~ㅎㅎ
의장병은 은색화이바 (철모)쓰고 수술 (어깨에 다는 치장) 하고 전투화에 백끈하고
전투복에 링차고 해서리 사단장님 (투스타) 경호해서 후방으로 철수하는게 우리의 주요 임무?
였지만 .... 김일성의 갑자기 죽는 바람에 고생 꽤나 하다가 제대했지 ㅎㅎ
2005.12.12 14:19:03
푼수공주
ㅋㅋㅋ 뭔얘기인지는 잘 몰라도 무지 추억이 담긴 얘기들 같네요
2005.12.13 11:37:18
몰운대
훈련병 시절 이노래 부르면서 밥 묵으러 올때가 제일 신난다는 ㅋㅋ
2005.12.13 13:15:48
플라이 정
저도 이군가 밥무로 가면서 제일 많이 불렀던거 같습니다...아직도 이노래가 들리면 밥무러 가야 한다는 강박 관념이...ㅎㅎㅎ
2005.12.13 17:59:25
돈키호테
우리군대 있을때는 저런"건전가요"부르면 ㅈ 나게 깨지는디..
2005.12.13 23:03:54
민돌아빠
오...15사단....
전 27사단에 근무했는디요...
이기자부대....
김일성은1994년7월8일날 돌아가셨는디...
심은하 동거설로 스포츠신문에 대문짝만하게 나올때~~~
제가 11개월만에 휴가를 나오는 날이였거덩요...1차정기휴가
부대에서 복귀하라고했을때 전 복귀안했덩요....
휴가끝나고 인사게한테 욕 쫄라 먹고 뺑뺑이 억수로 돌았죠...
그해여름은 굉장히 더웠거던요...
옛날생각하니 새롭네...
상봉이발관~~~
2005.12.14 09:46:52
월영감시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이 노래는 식사집합때 많이 불럿던거 같습니다~~ㅋㅋ
지는 군대겨울 생각하면.....빼치카..뽀글이...넉가레(눈 치우는 판데기)...깔깔이...
97년 12월에 만기전역 했습니다 제가 젤 막내인거 같네요^^ 필~~~~~~~~쏭!!
군복 각잡고..예쁘게 치장해서 군가경연대회 나갈때 이곡으로 나갔습니다. ㅠㅠ
결과는 탈락!! 졸라 깨졌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