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무적보리 입니다.
수일간 낚수대를 멀리하니 금단증상인 금낚증상이 생겨 손발이 덜덜덜..
그래도 휴가니 이틀간은 낚시를 실컷~하고 이틀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휴가철 지옥을 방불케하는 도로사정을 잘 아는지라 남쪽바다쪽으로는 엄두를 못내고
아들이 1살더 묵을때 까지 차일피일 미루던 오토캠핑이 떠올라 아직은 아들이 텐트는 무리일것
같아 "카라반 캠핑"으로 급 변경후.... 지리산으로 오랜만의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카라반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네요~
피아골의 계곡이 어찌나 시원한지요~ 아들녀석도 아빠가 놀아주니~ 기분업업 ^^
물이 너무 맑아 몸담구기가 좀 미안했지만 즐거운 물놀이후 저녁 식사준비~
카라반 내부는 이러합니다~ 생각보다 편리하죠..
여긴 생긴지가 얼마되지않아 완전 쌔거~네요 ㅎㅎ
캠핑의 꽃이죠~
음석을 준비합니다~ 밖에나가면 남자들의 몫.. 괜히 하기싫은척 하지만
가족을위해 준비하는 것이 내심 뿌듯 합니다.
동낚인 전문 캠퍼인 능글님에게는 못따라가지만 그래도 정성스런 음식 준비해 봅니다.
아들사진 한컷~
이렇게 지리산속의 하루는 또 저물어~
흐르는 계곡물소리를 배경음악 삼아~
동행한 친구들과 이야기꽃도 피웁니다~밤을 새워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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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휴가를 못떠난 회원님이 계신다면~
어서빨리~ 가족과 함께 소중하고 멋진 추억 만드세요~~
이상 허접여행기 끗~
그래도, 능글님하고 비교를 하심, 아니 되옵니다.
그분은 저는 함 번도 뵌적은 없지만 폐인에 가까운 분이지요(남 염장지르기 ㅎㅎㅎ)
즐거운 추억 만드신것 부럽네요
ps: 능글님 개인 감정은 없습니다... 항상 부러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