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중에 이앞 일욜오후 잠시 짬을내어 거제외포권 도보로 갯바위 무늬오징어 함 갔다왔습니다.. 바람은 별론데 너울이 엄청났습니다..
당일 제가 사용한 장비인데 제일왼쪽 에기는 "야 맛있다"1만2천원짜리인데 조류감안 실납을 감아서 사용해봤습니다(영어로 튜닝해봤죠) 중앙것은 한조4000원짜리인데 작년경험상 가격대비 성능도 괜찮습니다.. 오른쪽것은 1000원주고 샀는데 초반 갯바위 탐색에 사용합니다..(그물에 엄청 터자문 이후로..)
안쪽으로 소계마을 주위 갯바위가 보이내요..
열심히 저킹한 바로맞은편에 외포 받깥방파제가 보입니다..
3시부터 6시까지 도보로 갯바위를 150미터 정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열심히 해봤서나 아직 어렵다는것을 실감하였습니다.. 간간히 들리는 소식은 참고로 하시고 먼길 조사님들은 조금더 기다리심이 좋을듯 합니다.. 물론 바람쐴겸 나들이삼아 출조하시는 것은 얼마든지 좋겠지요..
이사진은 작년 9월달 지심도 근해 선상에서 촬영한 본인의 사진입니다..ㅎㅎㅎ(디낚펌) 작년엔 진짜 무늬오징어 대풍이였죠.. 올해도 그런조황을 기원해 봅니다..
현재 남해권에서 상당한 마릿수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즌초반은 대물무늬를 잡기 좋은 시기입니다...^^
제일 오른쪽 에기는 요즈리 아오리큐 리얼이랑 거의 흡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