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욜 서울에서 내려온 동서와 이틀동안 술친구 해주고
일욜 12시경인가 일어나 이런저런 애기하고 놀았죠...!
5시경 ...아~ 뭐하지 ...하다가~ 앗...!
김서방 호래기 잡으러가자....!
예....!
좋아....띠~리~리....두리야~ 호래기잡으러갈래..?
예 형님~
장비챙기고 옷갈아입고 7시 넘어서 접선 ....우리들의 비포 (통영) 로 출발 ...~
8시30분경 도착 ......근데 또 바람이 터집니다.....우쒸~
바람이 불었다 .... 멈췄다가 ....불었다~ ㅡㅡ*
그래도 역시.... 비포는 우리를 실망시키지는 않더군요....ㅎㅎㅎ
시알도 장난이아닙니다....떠서 물어주는데....채비 내리지말고 옆으로 살짝 댕겨주니
무조건 잡힙니다....ㅋㅋㅋ
정확히 11시철수 ....이렇게 허접하게 통영에서 놀다왔습니다...^^
두리아빠 30마리 사이즈는 전부 "특" (보통시알의 두세배)
동서와 40~50마리
세자리는 못했지만 시알이 보통 이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