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동낚조황하면 호랙~ ㅋㅋㅋ 잼납니다 ~
예전에 저런걸 왜잡지..? 하면서 투덜투덜하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지난토욜 조금 일찍마치고 퇴근을 했습니다....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을 차려보니 "제가 집이아니고...통영방파제에 서있는게 아니겠습니까"
병은 병인가봅니다.....그머시라꼬~ 잠도안자고 ~ 아침에 몰래 애기들자는데
낚시복챙기고 ...모자챙기고..자는애 뽀뽀한번해주고 나와서 ...외박까지하면서
ㅎㅎㅎ....그건그렇고~
처음도착한 중화 ... 바람도 불고 ... 샛바람이라고 하나..? 남의집 쿨러도 훔쳐보고~
엥...ㅡㅡ* 잡은사람이 없습니다.....한20분해보니 역시 없습니다~ 미련없이~ 갑시다~
두번째 연명 ....몇사람보이는데...역시 잡는사람이 없네요....하지만~
내가 누굽니까...? 집어등 두개 "짠~퍼고" 캐스팅.....조~~~용 "어라" 이상합니다
한20분후...........물속에 개가한마리 다닙니다....뭐야..? 수달이네요....켁~
그늠이 방파제 붙어서 왔다갔다.....에이~ 접자~ 그렇게 또 ... 달아....척포....찍고....턴에서
중화.....꽝..!
이렇게 갈순없다싶어 다시 찾은 연명 아무도 없습니다..수달이 잠자러갔네요..아싸~캐스팅
...."어~캐미가 갑니다" 히트....또...또...두마리히트...또...또...사람들이 한두명씩모입니다...
아...미티겠네~ 또 칼싸움....? ? ? ?
아니지...우리식구들 모으자...전화기잡고 근처에있는 지리산비..안조사..낙도햄..아무끼나햄
카리스마햄..불러서 자리잡고 ..."빨리하이소"......다들 잡아올리네요...ㅎㅎㅎ
그렇게 한 30분 물더니....조용하네요...대략 전 40마리정도 한것같습니다....
다른분은 또 다른곳으로 이동하시고 ...전 조금 더하다가 대접고 동생하고 항상 고마우신
낙도햄과 아무끼나햄하고 호삼불고기 해묵고 몇마리 동생챙겨주고...왔네요~
다들 고생들 하셨습니다...고마웠고요...^^
시간내서 아우님 지나간길을 훌터야 겠네요.
즐거운 시간 보낸거 부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