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만조시간에 마춰(밤12시) 걍 바람쐬러 확인차 다녀왔습니다.
산복도로서 청룡3천원으로 준비하고출발..
*동 방파제에 도착하니 예보와는달리 바람이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낙수하는사람도 없었습니다..혼자 예전에 몇수했던 자리에 민장대맥낙으로 끌어보니
톡~..ㅎㅎ(이넘들이 반응을 하는군..ㅎㅎ) 한수하고 속으로 아따 이거다..뽈님들이 있긴있구나
혼자 중얼거렸지요..^^
청룡갈아끼우고..다시 채비를 끌어봅니다..ttp 라 밑걸림도 있고 잔 파도도있고 해서 다시
전자찌로 고정채비로 교체슬쩍 던져 봅니다.
아쭈,,,쪽~ 빨고 들갑니다..ㅎㅎㅎ.2수
다시 투척..3수..4수..5수....다시 잠잠..
자리이동..(바로옆자리) 투척..쪽~~~ 6수.7수,
짧은거리에 이게 왠 횡재냐..싶었죠..^^
8수..9수..10수..11수..12수..끝.(마눌이 춥다고 자꾸들어가잡니다..ㅎㅎ)
약 2시간 반동안 12수 하고 짐챙겨 돌아왔어요..
담날 아침에 매운탕으로 식구들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산근거리에 비용도 적게들고 잠시 틈내어 회나.매운탕 거리 잡는거 얼마나 좋습니까.
동낚횐님들도 함가보세요..적극 강추입니다..참..씨알은 평균 15센티 전후 입니다..젓뽈은 없었어요
오징어 자슥 들이 설치고 다니는 요즘에 ㅠㅠ
동네 에서 12수 씩이면 ... 고수분 이시네요 ... 오덴지??
손맛 입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