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한산도 가려니 뻥치기 했다느니 비가온다니 하네요.
그래도 강행하여 막배타고 장작지 들어 가다보니
의암 . 하포방파제에는 한사랍도 없고 장작지만 10명분
방파제 끝못가서 외항으로 자리잡고 수심재니 들쑥날쑥
밑밥치고 첫캐스팅에 입질 강제 집행해서 올리고 보니
그제서야 꾹꾹 처박는게 감시27
조그만 멀리 흐리면 걸리고 , 감다가 걸리고
8시 넘으니 비가 한방울 두방울 내리기 시작하니
다른분들 고기입질 없다며 딴곳으로 이동
그 와중에 다시 입질 또 강제 집행 감시25
끝에 쪽이 비워있어서 자리 옮기다 채비하시는분
낚시대를 밟아서 작살 . 앞이 노래지는데
확인하니 3번대가 작살 보상을 좀 하려니 그럴필요 없다며
괜찮다고 막무가내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
10시 넘으니 소나기 낚시 포기하고 차에서 자다
6시되어서 비가 그쳐 아침낚시 해서
방생사이즈감시23과 볼락한수 하고
10에 철수하고 왔습니다.
그래도 잘지만 얼굴은 보셨으니...다행..^^
다음엔 대빡만한거 조황 부탁해요...
아싸 1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