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4/4) 아버지랑 같이 낚시 갔다 왔어욤 `

요즘 봄도다리가 쫌 잡힌다고 해서 말이죠..ㅋ

큰 기대를 품고 원전에 도착했죠..

실리도섬들어가는 배를 타고 실리도서 뗀마를 빌렸죠..

배가 장난이 아니고 너무 좋음. 원전 배랑 차이가 ㄷㄷ

아침 9시경? 배를 타고 실리도 뒷편 양식장으로 갔죠..

실리도 섬 배 운행 하시는 분이 여기 서 해보라고..

그래서 알았다고 낚씨대 를 던졌죠 ~

음.. 던지자 말자 아버지 힛트 ~ 도다리 한마리.

그러나 도다리가 병이 옮았는데 상처가 났는지 ..ㄷ 아버지 기분 안좋아서 고기 방생.

첫고기 부터 왜이래 하시더니 안좋은 징조인가 이러셨음..

그러곤 오후 2시까지 계속 낚시..

이날 배낚시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많았는데 별로 고기 잡는 배가 없었음..

저희 한 30마리 잡음. 제가 7마리 잡고..ㄷㄷ

참고로 이날 아버지께서 잡은 고기.. 사진..30센치 가량..낚시대 후아 지는게 장난아니였듬.

암턴 이날 고기도 잡고 회도 맛있게 먹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