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가 혹시 적량방파제 아닌가요?
제가 9일밤에 거기 갔다가 1시간만에 부리나케 철수했더랬습니다.
마을앞에 정박해둔 어선에서 불이나서 옆으로 옮겨붙어 2척이 불타는 광경을 목격했거든요...
마을주민들이 손을 쓸 시간도 없이 삽시간에 타 버리더군요...
가스통이 폭발하는지 꽝꽝 소리가 나고...난리였습니다.
그 배의 주인이신 분들은 그게 전 재산이자 생계수단일터인데..
어쩌다가 배에 불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배에 불이 난건 생전 처음 봤습니다. 울고불고하는 주인을 보니깐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쩝~
2008.02.11 13:09:16
민우아빠
맞습니다.저는 8일날 갔었습니다.
2008.02.11 13:09:39
민우아빠
감사합니다.
2008.02.11 13:10:37
민우아빠
곧 봄입니다 .지난 여름의 전설을 기다려집니다.ㅎㅎ
2008.02.11 13:11:09
민우아빠
그래도 구산면이 최곱니다.
2008.02.11 13:12:20
민우아빠
그런것 같더군요.발아래 볼락이 피고 펄쩍펄쩍 뛴다고 하더군요.
요즘 세상에 그런 장소는 없는디....
2008.02.11 13:15:05
민우아빠
1달에 4-5번 출조하면 많을땐 50수도 가능합니다.12-1월엔 심리주변으로 많이 나왔는데 2월들어 정말 낱마리더군요.중2아들놈이 뽈락회만 먹어요.잡아오라고 이 엄동설한에 엄마,아빠를 밖으로 내 몹니다.컴게임할려고 속셈은 뻔하죠.ㅎㅎ
그멀리까지 가서 이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