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오랫동안 궂어서 출조를 미루다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6마리 작은넘들은 놔주고 젤 큰건 47 부터 30까지
잡어( 씨알좋은 도다리 노래미)는 수십마리~ 하루종일 쉴틈없이 손맛보고
왔습니다~도다리는 금어기간이라 안잡으려했는데 바늘을 삼켜서
피를 흘리며 마지막 숨통을 끊어달라하니....;

아마 터진놈들은 5짜 이상인거 같은데 제 낚싯대가 2.7~3미터짜리 1호 선상대라
제압이안되 근육통만 얻어서 왔답니다~쩝;;원줄 2호에 바늘 3호니..참 부실하죠?
운동을 안해 몸이 부실하건가,,,;

근데 낚수 방법이 카고라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계실까봐 안올리려다
너무 조황이 호랙이쪽이라 함 올려봅니다~조류가 강물이라 흘림은 아무도
못하더군요~ 카고는 손맛이 없다고 하는데 4짜이상은 몸맛이더군요
손맛을 원하시면 채비를 저처럼 부실하게 하시면 위기감 상실감도 느끼면서
괜찮을겁니다

동낚인 여러분중에 주말말고 주중에 시간있으신분 계시면 같이 가면 좋겠네요~
제수고기 필요하실때가 됬는데...ㅋ;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