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황이랄꺼도 밸시리 없고 사진도 없어 안 올릴라카다가
요즘 조황란이 너무 뜸하여 간단하게 올립니다..

토요일 회사 동료2명과 통영 호래기 또 나갔습니다.

어구에서 17:00 마지막 배를 타니 B님께서 보입니다.

잠시 이야기하니 모든 낚시에 통달하신 허*님과 규**께서 장**에서
감시친다고 하여 조황 물어보니 서울 감시만 타작한다고 하네요.

소고*  내려서 오데로 갈까 하다가 우선 M방파제 가서 바지선위에
집어시키고 30여분 지나니 소나기는 아니고 따박따박 올라오네요.

그런데 같이 간 사람이 배 고프다고 라면을 끓여 놓아 그나마 쫘매씩 올라오는거
포기하고 셋이서 간단히 페트병쐬주 3병을 반주로 마시고 나니
그나마 올라오던 호랙도 끝 ....ㅠㅠ

허*동상에게 전화하니 chB에서 소나기입질 온다고 하여 5분대기조 비상 출동 시간보다
짧은 시간에 도착하니 연신 올리네요..

5~60여마리 올리니 뚝..

이때 이미 허*, 규**는 200여 마리 이상 장만해 놓았더군요..

그만 잡으라니 멜치햄 갔다 주어야 된다고 안된다고...

내는 방파제 지키고 그분들은 다른데 쑤신다고 갔는데 도저히 바람때문에 안되어
M방파제 가는길에 허* 전화하니 M 방파제에 있다고 하네요..

도착하여 소나기 입질,,  씨알급으로..

내는 150여수.

허*, 규**  300여수 이상

B선생: 아무래도 200여수 이상은 한것 같습니다.

이상 허접한 조황 소식입니다.

참..  멜치야.. 규승이 호래기 챙겨라.   한 100여마리 준다꼬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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