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구름 뒤로 달님이 살짝^^ 숨어 초저녁 들물 입질에 손맛을 보았습니다.
진 낚시에서 직진 ...두 고개 넘어 아시죠?
어제는 사람이 15명 이상 되데요...
어떤분 왈^^ 전쟁도 이런 전쟁은 없을 거라고 ..
그런데 전쟁이라도 불빛이 넘 아름다운 전쟁이라 길가던 구경꾼도 많이 모여들데요..ㅋㅋ
고놈의 호렉, 밤 10시 되니 사람 서훈하게 하데요...
오데로 갔나~ 오데로 갔나~ 오데가~~~~
이후 4시간 동안 이곳 저곳 김삿갓 방랑 하다 세벽 2시30분 컴백 홈...
조과는 약 50-60수
오늘 산양면은 조사님들 더 많이 붐빌 듯 .... 오시는분 좋은 호렉과의 만남 즐낚하세요~~
통영에서 ....
고생이 많았시유
그래도 손맛은 보셨네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