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마리는 넘고 150마리는 않될거 같네요..50바리까정 세다가 귀찮아서리 ~~쩝

호래기가 너무 묵고시퍼서..일욜 오후 4시 홀로 통영으로 향했읍니다..

늦여름 동해면에서 150여마리 낚아 본후  홀로 열심히 도산면으로 댕기긴 했지만..

20-50마리 정도..썬찮은 조황이라 올리지 않코 있다..

어제는 보무도 당당히.. 기름값 3만원예상.. 잡비 1만원정도 총 4만원 경비를 예상하고.날랐심더..

사람많은걸 넘 싫어하는지라.. 작년에 그리 뽑아묵는 곳을 무시하다 오늘은 기필코 세자리 등록 하려

는 맘으로 새바지 부터 훓었읍니다..

오늘 예상경로도 짜가면서..ㅋㅋ(새바지, 물개,척포,달아,연명, 중화  ,삼덕,물돌이,궁항)

이렇케 로테이션으로 돌며..역순으로 돌며..낚시 했읍니다.

그러나..ㅜㅜ 새바지에 내리는 순간.. 무슨 똥바람이 그리 부는지..된장..

낚시대 한번 펴보지도 못하고 철수..물개..루어꾼들만..바글바글.. 졸라 멀리 던지는데..

짱대펴기가..쪽팔리서리..철수..

척포 ..태풍주의보수준 바람..ㅜㅜ 다행히..달아는 바람이 않부네요..

그기서 이삭줍기로 10여마리..

그러다..한곳에서 폭팔적인 입질 받았읍니다..

그것도 잠깐 ..한 30-40분정도..그기서 그의 100여마리 넘게 잡은거 같네요..

쌍걸이는 한 10여번정도.. 3걸이는 한 5번정도..ㅋㅋㅋ

무거워서 뽈락 4칸대가 올라 오지가 않읍니다.

울매나 활성도가 좋은지..바늘하나에 2마리가 올라온기 좀되네요..ㅎㅎㅎ

통영 호랙은 분명 있읍니다.

부지런히 옮기다 보면 분명 한곳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저도 그곳을 찾기가 힘들지만요..ㅠㅠ


하여간 오랜만에 호랙 대박을 쳤네요...


씨알이 장난이 아닙니다.. 거의 위 싸이즈.

새북에 이리 묵고 잤읍니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