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생 이만저만 아니었었습니다....고생한 넋두리는 사랑방에 올렸으니 비록 긴 글이지만 읽어보시고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진짜 살맛이 안납니다...ㅠ.ㅠ

장  소 : 통영시 산양읍 풍화리

종  목 : 택택이 선상

위  치 : 풍화리 앞 오비도 양식장 일대

채  비 : 카고 및 카드 채비 - 밑밥은 기본(크릴, 파우더, 압맥) + 홍합압맥혼합파는거 1통
                                          - 미끼는 참지렁이(혼무시), 민물새우(모이비), 생크릴

대  상 : 감생이 및 잡어

물  때 : 날물

기  상 : 바람과 파고가 높았음 (큰 영향은 없었음)

조   과 : 망상어 25Cm 급 한수, 문조리 1수, 쥐노래미 새끼 1수, 빨간고기 1수

입   질 : 심히 예민한 입질에 미끼 종류별로 다 보았지만 반응이 없었습니다...

종   합 : 전 위와 같은 조과를 보고 한 겨울 바다에 뛰어 들었습니다....ㅠ.ㅠ 주위에 하시는분들 채비는 막대찌 흘림 또는 카고였으며, 올리는 팀은 4팀 정도, 사이즈는 25Cm ~ 40Cm 정도 팀당 한마리 정도였으며, 제가 본 팀만 20팀이상이었습니다...
인낚보고 그냥 바람 씌울겸 해서 가본것이었는데....역시나 믿을게 못 된다는걸 뼈저리게 느꼈습니다..씨알급은 무슨....ㅡ,.ㅡ  그리고 이후로는 꼭 장비 챙기는거 차에 실을때 3번이상 확인 해 봐야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