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십니까....?

조황정보가 올라 오지 않아서 엉뚱한 제목 으로

낚시를 해봅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낚고 싶은 이 심정......

토요일 오후 아는 형님께서 호래기 한판 하러 가자고 하길래

무수마놈 생일 파티 해주어야 한다고 하여, 다음에 같이가자고 하였는데......

이 무수마놈이 효자 노릇을 벌써 하네요......ㅋㅋㅋ

낮 잠을 자고 난후 감기에 걸려서, 시름 시름 앓는 바람에......


바로 형님에게 전화를 걸어 호래기 동출 약속을 하고
(언제 제가 철이 들지.....)
외출 갔다가 온 마눌님에게 보고를 하고서 형님과 접선을 하여

고성 창포 방향으로 갔습니다......

형님은 살감시 부터, 노래미,볼락 몇 마리 잡으시고......

12시까지 했지만......호래기 구경조차 못하고...철수를 하였습니다...

집으로 가다가, 예전 부터 꼭 해보고 싶은것.....

"마산 귀산동"에는 호래기가 없을까....?

예전에 몇번 네이버 지도에서 진해만과, 수정만,고성 동해면, 마산 귀산동 바다를

면밀이 살펴 보았습니다......

집으로 가던 핸들을 귀산동으로 돌려 일요일 새벽 1시경에 도착 하였습니다...

에쿵..... 귀산동 조수 간만의 차가 너무 크네요......

썰물때 인것은 알았지만..... 방파제 마다, 끝에서도 수심이 대략 2~4m

1시간 정도 이리저리 쑤셔 보고 다녔 지만, 한 마리도 구경 못 했습니다....

오늘 저녁 다시 한번...가볍게 도전을 해볼려고요....집어등 가지고스리.......

그리고.... 건방진 글 입니다만....

활동을 잘 안하시는 회원님들 조황정보 게시를 하면.....회원님들께서 댓글 부탁 드립니다.

조황 정보를 올리는 정성을 보더라도 부탁을 드립니다....

아시는분들 조황에는 댓글이 수두룩......

개인적으로 알고 활동을 하는,동호회(까페) 성격 인것 같습니다...짧은  저의 생각엔....

오프라인,온 라인 활동을 안하시는 분들 조황 글에 호흥이 없으면,

오프라인에도 쉽게 접근을 하지 못하고, 조황정보도 잘 적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주제 넘는 글 적습니다........
( 하나,하나의 조황이 우리에겐 길라잡이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독수리 타법 이라도 간단한 댓글을 달아 주시는 센스.......

남은 연말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 개인이 바라는일 소원 성취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