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창원사는 얼빵입니다.

추운겨울 낚시하신다고... 얼마나 힘드시겠습니까???
하지만, 바람 맞아가며 찌보면서 대를 세워 낚는 재미를 무엇과 비교 하겠습니까 만은...
그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조금씩 눈치는 봐가면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항상 마산 근처 동네 낚시터에서 낚시하는 지라... 항상 목표가 감생이 한마리 입니다..
아직 올해는 3짜이상 되는걸 낚지를 못해봤는지라... 올해 목표에 도전하고자 마산 옥계로 향했습니다...(제 생각에는 낚시하기 가장 편한곳이 옥계인것 같아서요..)

- 일시 : 12월 15일
-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3시
- 대상어 : all
- 조과 : 도다리 1, 노래미 6, 이름모를 어체 1(방생제외)
- 먹이 : 민물새우 및 참 갯지렁이

대충 방생포함여 12-3마리를 건졌습니다만, 방생을 빼고 남은 놈들입니다.
옥계와서 느끼지만, 여기는 크릴이나, 민물새우가 안먹힙니다..
항상 참갯지렁이만 고기들이 손을 뎁니다...
낚시를 못해서 그렇겠지만은... 비싼 참갯지렁이를 사용해서 돈이 항상 아쉽습니다..
(5000원치 대박에서 사면, 반나절은 잘 버팁니다)

내일은 바람만 안분다면, 심리나 다시 옥계로 도망갈 예정입니다.
당연히 투표는 해야죠..

회원님들께서도 내일 대선 투표는 하시고, 낚시하시러 가시죠...
으흐흐...
이상 얼빵은 조행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