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에 가입인사 한지 1년이 넘었는데 변변한 조행기 한번 올린적이 없이
매번 동낚 사이트에 들어갈때마다 죄송 하기만 하네요 ㅋㅋ

큰마음 먹고 1박2일 조행기를 올려봅니다

첫째날 오후(11/17일)
고향이 거제인지라 1박2일 동행자 없이 홀로 낚시출발 하여 거제 대포항으로 출발
오후2시 쯤에 가끔 이용하던 방주호에 승선하여  삼치포인트에 진입하여
열심히 삼치 유혹을시작
메탈루어로 50M이상 투척하여 20~30초 기타렸다가 서서히 감으면
바로 입질오는데
오늘은 왼지 입질이없다   힘도빠지고 지쳐가는데 갑자기 묵직한 입질이왔다
엄청 힘을 쓴다   2시간만에 1마리 포획  계속 삽질만 하고 입질이없다 -철수-



첫째날 저녁
저녁 10시에 모임이 끝나  동낚에서 배운 호래기 사냥에 나섰다
자작으로 제작한  집어등 테스트를  끝내고 미리사준  새우로
인근 방파제로 진입
근데 바람이 엄청분다
거제 KT연수원 밑에는  바람없이  거짓말같이 조용하다
집어등을 켜고  호랙에기스테로 유혹 하였으나  3~4마리 따라오다가
입질없이 그냥 도망간다
일단 호랙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새우  채비로 투입즉시 입질   ㅋㅋㅋㅋ
처음으로 새우로 호랙낚시 손맛 죽인다  
소나기 입질후 조용하다  12마리  잡은후  옆방파제로이동
이미 4명의조사가  열심히 낚고 있다
씨알이 장난이 아니다  힘도 엄청 세다  오징어만하다(새끼오징오?)
1시에 철수하여 52마리 포획


둘쨋날아침(11월18일 일요일)
6시반에 기상하여 여차에 성진호에 올라 삼치포인트로 진입
바람이 무척불고 기온이 많이 떨어졌다
10일전에 지인과 함께 4마리잡아서 회처먹고  돌아간
나만이 알고있는 삼치특급 포인트다
4호돌돔대로 메탈루어로 투척하여 수심층을 파악하여 루어를
서서히 끌어준다
세번째 입질왔다  제법큰놈이다 60CM는 넘겠다
옆에 감시치로 온 조사님들 달려와 구경한다
오늘은 감시 얼굴도 못보고 잇나보다
연타 입질 7마리 포획하고 11시에 철수
4마리는 나누어 주고 1마리 집에서 즉석회 먹고 2마리는 김치냉장고에 보관중이다


1박2일 동안 낚시하고 하루를 쉬고나니 몸이 건질거리면서  내일 또가고 싶다
이거 낚시는 중독성이 아주 강하나보다
그래서 중독자끼리 자주 뭉치고 자주만나나 보다(망구 지생각ㅋㅋㅋ)

이상369조행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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