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낚선후배님 ~~    잘들계시는지  점점 날씨가 추어지는 군요 ~~

구산면 인근에 호래기가  나온다고  하여  월요일날  출조를 갔으나   호래기 구경도
못하고   추위에 떨다  다시 후일에 복수하기 위해서  10시반경에 철수 했고요  ㅜ~

다시 화요일밤에 두명이서  같이 출조하여   겨우 스무여마리 잡는데...
성공했네요  들물에 만조쯤  거의 바닥에서  빡빡 글어서 잡았습니다
방파제에 호래기뿐 아니라 볼락도 잡는 모습은  뵈었지만   씨알좋은 넘은  
두어수 뿐  나머지는  아직 젓뽈수준 이고요    따문따문 ~

호래기도  많이 나오지 않는데다가  입질도 야리고 바닥권이라  생각보다
팔이 아플정도  힘들더군요ㅜ,ㅜ ....     구복이나 심리 별장쪽에도 나온다고 하던데 ...
.....적은편이고  욱곡은 구경도 못하고 ....   하여튼  구산면 일대 방파제 이리저리 쏘다여 보면  
나오는데 이곳저곳  열심히 찾아서 헤매이는 방법이외는 딴 방법은 없는듯 합니다 ㅎㅎ

같이 고생해서 가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 ^^*
조만간 다시 출조하여  좋은 소식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구산면 호래기 간단조황입니다

피에쑤:  최대한  호래기를 채비를  가볍고  예민하게 만드시고요  새우도 이왕이면
               좀 큰넘으로 준비하고  주변이 조용하면  더욱더 많이 잡을수 있을겁니다
               ㅎㅎ  호래기뿐 아니라  다른고기도 마찬가지 겠지요   ㅋㅋ~~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보시길 권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