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저녁 9시 쯤 이승엽 경기를 보다가 낼 본가 농번기 일 도운다고
합천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차에 타자말자 통영간 회사 직원에게 전화하니 둘이서 100여수 호래기를 올렸다 더군요
그래도 낮에 학꽁치 잡는다고 피곤하니 합천으로 바로 갈려 했더니...........ㅡㅜ
마산에서 핸들이 좌로 마구마구 쏠려서 통영으로 출발...
가는길 메니아에서 새우 3천원사고
직원 현위치 확인하곤 곧장 달렸습니다  11시 도착
도착하니 벌써 200여 마리 잡아 놓았더군요.
음 부러버라 바루 신형채비 입수하니 장대에 무직함이... 그렇게 50여마리 순식간에 올렸습니다
1시간 정도에...
그러곤 입질이 뚝~~~~
배도 고프고 직원꺼 많이 잡은거 30여마리 삶고 바루 잡은거 간간히 날로 입으로 직행시키며
30여분 놀다가 직원들 다보내고 저만 남았네요
그후 채비가 손실되어 채비만드는데 30여분 흐르고
완성후  입수하니 10초에 한마리 꼴로...폭발적으로 잡히더니 3시를 넘기니
뜸해지더군요..
이때부턴 포인터 탐색차 여기저기 들러봤는데..작년하곤 조금 다르네요
그러다 궁황을 마지막으로 갔는데 온바다에 갈치가...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래서 차에 싸구려 루어대로 웜끼워 던지니 일타 2-3회 입질이 옵니다..
하지만 훅킹이 잘안대더군요..여기서 1시간여에 입집 100여회에 3마리 잡았네요..호래기 낚시에 2마리 잡고요..
이렇게 해서 저의 조황은 갈치 5마리에 호래기 150여 마리 정도 입니다. 먼저간 직원과 동생분이 300여 마리 잡아 갔구요. 먹은건 빼구....하지만 씨알이 작아서 양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낚시 끝나고 바로 본가로 갔기에 사진은 못 담았네요
통영가실분은 갈치만 피하시면 재미를 보실수 있을꺼 같네요..
그리고 포인트 특성상 3명이상이 낚시하기 곤란한 장소 이기도하고 궁황에서 인낚 조황보고
많이들 오셔서 허탕치면 씁쓸해 하시는걸 보니 잡은 포인트를 밝히기 어렵운걸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몇군데 돌아다니시다 보면 될겁니다
모두들 즐낚들 하시길....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