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아침부터 주루룩내리는 빗방울에 하염없이 창문만쳐다보다
왠걸 딱2시 되니깐 날이 개더군요 ㅋㅋ 혼자낚시나 갈려다 형과
사촌형의 동행으로 욱곡 끝방파제로 갔더랬습니다(뽈락 소문이..)
오후 5시 중들물에 형이 넣자마자 25급 노래미  한마리 하더니
연이은 입질입질..사촌형의 찌가 내려가면 분명 뽈락이더군요^^
사이즈는 10~15정도가 많고 15이상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1시간30분 만에 뽈락 20여수 메가리 10수 방생싸이즈 감시 5수 ㅋㅋ
학선생 5수..만조되더니 입질뚝(사실 배가고파서 바로 이동..반동반점 추석연휴 ㅜㅜ)
다음은 상용호..역시 메가리 파티더군요..형이 씨알 괜찮은 농어 2마리..그왜 뽈락 꺽두구 몇수..
메가리 손맛 이빠이 보고 11시경 철수했습니다..
간만에 뽈구경하니깐 기분이 깨운하더군요 ㅎㅎ 욱곡 당분간 괜찮을듯 하네요^^
이상 초보허접이의 허접조황입니다..(사진이 없어서 영..현장감이 없군요 지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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