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조금 일찍나와서 회사 동료와 마눌님을 데리고 원전으로 쓩~

가는길에 대박들러서 밑밥 2개 1개 썪고 청개비 랑 사서 원전에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ㅡ,ㅡ

어째던 왔으니 다시 한번 도전하는 마음으로 몇일전에 감시 잡았던 포인터에서 다시 열심히

쪼았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메가리, 메가리, 메가리, 깻잎강냉이....

그러던중 들물이 될쯤 약 22시쯤 찌가 쑤욱들어가서 챔질하니 약간 묵직한게 감생인줄 알았는데

20cm 되는 우럭한마리가 -_-.. ㅋㅋ

그후 몇분후 다시 찌가 스물스물 들어가서 챔질하니 묵직하면서 쿡쿡 처받는 느낌이 감생이가 왔구

나 하는 기분이 들더군요..ㅋ  올려보니 26cm 정도 되는 감시~ 별로 크지는 않지만 손맛은 제대로

봤습니다..^^.. 그후 계속 쪼았으나 실패.. 바람이 심하게 불어 그냥 라면 끊여먹고 바로 철수 했습

니다.. 실리도에 아직 감생이 있는것 같은데 한번 도전해보세요..^^  모두 추석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