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추사선생이 일찍 마친다고 하길래
우리도 함 원전에 가볼까 하고 약속을 하고는
추사선생댁으로 가서 17시 20분경 원전으로 출발
중간에 약간의 간식거리와 음료수(?)를 챙겨서 원전으로  슈 ~ ~ ~ 웅
평일 인데도 갈치를 목적으로 한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저도 그중 한 사람이었어요
해상 콘도에 도착하여
날이 어둡기전에 갈치 환영의 모든 준비는 끝내고 있는데 입질이 없더군요
조금 기다리고 있으니 간간이 입질이 오기 시작 하더군요
추사선생은 중간에 3.5칸대 하나를 부러뜨리더고
추사선생의 출근 관계로 5시에 철수를 하였습니다
집에와서 확인 해 보니 겨우 3자리를 채웠습니다

한 밤중에 대박낚시 사장님으로 인하여 바로 옆자리의 하얀 감시님을 알게 되었는데
반가웠습니다

동낚인들은 다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갈치 낚시시 바늘이 떨어져서 다시 묶어야하는 애로와
잡은 갈치를 방생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있는 줄로 압니다
어제 갈치 낚시시 처음 시도(망구 제 생각)를 해 보았는데
바늘 부실도없고 조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더군요

요령은 와이어로된 갈치바늘 작은것으로 준비하여
줄이 잘 끊어지는 거리 만큼의 길이로 매듭을 지어 사용하시고
그러다보니 목줄은 2 ~ 3호 만으로도 충분 하리라 봅니다
밤새 바늘 걱정은 뚝 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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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반찬 찾으러 물가로 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