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받는 덕에 밤낚시갈 시간이 생겨서 갔습니다.
어디로? 제목대로..ㅋㅋ
대박에 들려서 대감시용 미끼인 지방시,집거시를 구했으나.. 없더군요..
또 볼락채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리도에 도선에 아는 분을 만나게되어서 더욱 기대되는 길이었습니다.
그런데...줄 터져버린게 10여회쯤 되는것같군요..
목줄 1호를 터트릴 놈은 감시인듯 싶더군요...
실제로 감시 27정도쯤을 다올리다가 터트렸고 볼도 그 사이쯤 되는 왕뽈을 올리다가 역시나
핑....아...정말 아쉽움이 넘치는 낚시를 했습니다.
같이 온 분은 감시두수(27전후)를 4칸 민장대로 잡았고..또 중간에 2번정도 터진적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실리도방파제에 감시 붙었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총 조과는 볼 5수...로 마감입니다.. 크기는 22,21,20,17,15 입니다.
잡으시더니 이번도 어김없이 잡으셨군요
저 ~기억하실런지 대*낚시에서 엉겁결에 인사는 드렸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