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리 대군단의 습겹과 갈치와의 전쟁 ........

요즘 폭염때문에 밤에 잠못이루시는분 많으시져
그래서 저는 어제저녘 모처럼 원전 좌대에 올랐습니다
뿌띠새이와 약속시간을잡고  ,,,,
일이 손에 안잡힌다 ....
아~~~손님은 계속 들어오고 정한 약속시간은 다가오고 ,,,
불안하다 ,,,,,이미 내몸은 원전좌대에~~~~
도저히 안되겠다싶어 여친에게 가게를 마무리를 떠넘겨주고
약속시간 10분을 남기고 애마를 채칙질하며 달렸습니다
이넘 생긴건 그래도 잘달립니다 ...코코코코코

이래저래 도착한 시간이 10시30경
서선장님께 전화한통 넣고  좌대에 올라 부랴부랴 채비하고 낚시를
시작한게 11시경....
낚시 시간부터 새벽 3시까지만해도 폭탄입질을 쏫아졌는데 그뒤론
메갈군단의 습격탓인지 따문따문 입질이 들어왔습니다
저는 갈치를 공략 뿌띠새이는 메갈군단을 공략하기로하고  
제가 열씨미 갈치를 뽑아내면 좀있음 뿌띠새이가 메가리를..
이렇게 새벽을 달리며 중간에 라면3개와 소주한잔을 비우고 열낚하다가
동트기 1시간전 잠깐 눈을 붙이고 철수했습니다
아참 아직은 씨알이 미숙했습니다
이상 중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