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껏 동낚에서 눈팅만하다 모처럼 직작동료 2분이랑 낚시 다녀왔습니다.

결과가 좋지 못하여 동락횐님들께 자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 올림니다.

원전 맨끝 뱃머리 횟집조금지나 주차(공사하는곳)하고 전마선 1대 빌려
7시경 실리도앞 양식장에 낚시했는데 정보를 모르고 가서 인지 사람들이 안보인다 생각하고있는찰나..왠 배가 한척 오더니 양식장에서 낚시하면 안된다고 나가라고 하길래..그래도 좀있음 괜찮겠지
생각하고 버티며 낚시하고 있는데..조금있으니 다시와서 또 양식장에서 나가라고 하길래
할수없이 양식장 바깥으로 나가 주변에서 낚시하다 제대로된 고기는 잡히지 않고
날씨도 뜨거운데 15센치 정도밖에 안되는 메가리만 자꾸 올라와 잡은고기 모두 바다에 살려주고
11시경 철수했습니다.
메가리는 미끼도 없이 넣어도 주렁주렁 했습니다...

채비는 카드낚시와 반유동낚시 겸해서 했습니다..
2호 막대찌, 수심 10m, 감성돔 3호바늘,목줄 1,5호2m

원전에가면 양식장에 들어가 낚시할수있는 곳이 어딘지 좀 알켜 주세요..
꼭 원전이 아니더라고 주변에 낚시를 즐길만한곳있음 추천 부탁해요..
아무것도 모르고 양식작에 낚시같다 스트레스만 받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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