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짜다 오후에 날이 개임과 동시에 고마 바달 나갔따 왔습니다.
솔직히,
영등철 시즌 보다
더 야리디 야린 입질 패턴을 이해하고 나니,
이젠 별루 큰 재미는 없습니다...
우짜다 재수 좋아 이 시즌에,
지난 몇년 동안의 인낚, 디낚 조황을 다 디비 보아도 별 조황 없던
여름. 진해 내만권 감시가 제게,
우짜다,
재수로 연타작 해줬지 않았나 싶으기 까지 합니다...
.
세물,
저녁 물때,
중, 간조 타임은 실은 정말루 꽝 물때입니다만,
갯바위, 방파제 곁에 붙는 눈먼 감시들은 고마 재수! 라고 이젠 일컫고 싶습니다.
.
우연히 만나게 된 DJK님,
함께했던 DNK님..
연락후 뵙게된 SK님, MRC님..할것없이...
방파제 갯바위 저녁 포인트에서 물때가 참말로 오늘은 어중간 했던지,,
살감시, 갓 22를 벗어나 26까지 오늘은 쫌 거시기 합니다....
.
증~말..
이건,,,,,,
묵을끼라 챙기긴 했어도,
쪼매 어~리~~하기 까지 합니다..~^^;;
부지불식간에 동출한,
저 세마리,
SK님,
씨알급 한마리 해서 네마리입니다..
.
긴 얘기 보담,
써리묵고, 탕해 묵고, 추억을 쌓고 돌아와,
긴시간 지금 새벽에 글을 올립니다..
이젠,
어쩜 가을 본시즌엔,
구산면에서 더 자주 뵐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