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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낚시론 좀 부담스런 오천항 쭈구미 낚시 다녀왔습니다
주꾸미 철에는 거의 예약이 힘들어
다행이 두자리 예약취소가 있어..
무리해서..다녀왔습니다.
부산서 고성으로 같이갈 동낚회원 둘러**님 만나 그분차로 같이..
왔다갔다 그~먼길 운전한다고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공룡의고장..주택 담에 공룡 그림이 이쁘네요..
가는길 마이산 휴게소 라면 한거럭..
코19가 완전 모든걸 바꾸어 놓은거 같습니다..
오천항 꽃**호
새벽4시30분 출항..
항구가훤~합니다
사람들 차들 북적되는쭈구미철 서해안 풍경..
항을 벗어나니 바람과 너울이 좀 있네요
선장님도 멀리까지는 못 나간다네요..
첫 포인트 낚시시작..
모든분이 열심히~~
둘러님..
선두에서..열낚...
바로 쭈+갑이를..
금방 망태기 가득 잡습니다..
잘합니다..
갑이도 따로 담을 정도로 잡아내고~~
예전같이 쭈라면 끄려 모여먹는게 아니라
개인 도시락으로 각자 떨어져 먹습니다..
먹는 즐거움은 많이 떨어집니다..
그리 예전같이 나오는것은 아니지만 먹을 만치 잡아..
오후4시 철수해
그먼길을 내려와..
복귀해서..
쭈라면 식구들과....
...쭈구미 씨알은 괜찬은데..
갑이는 아직 계란 싸이즈들이..주종 이었습니다.
위치상 서울 대전분들이 접근성이 조아 많이 오는것 같습니다..
에기도 예전같이 왕눈이를 쓰지 않고..
각종 현란한수평에기에..심지어 제옆 서울분운 야먀** 써치 에기를 쓰기도 하네요..
한개 만원이 훌쩍 넘을거 같은데..후덜덜~~
자원이 줄어드니..사람들이..좀더 좋은 채비를 쓰는가 봅니다..
서너명 맞춰서 쭈~철에 바람쐴듯 1년에 한번정도는 가볼만 한거 같습니다..
ps
그먼데 까지..운전하신다고 정말 둘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냥 갔다온 사람도 지금 죽을 지경인데..
바쁘신데 시간 내준것도 감사^^
동낚..홧팅^^
멀리 다녀오셨네요.
무탈하게 다녀오셨고 조황도 좋은 것 같아 보는 저도 기분 좋습니다 .
혹시 근처에 주꾸미 소식은 없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