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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추사샘과 둘이서 통영으로 출조 하였네요
새벽에 선외기출조점에 도착해 선장님께 전날조황물어보니
어제는 완전꽝이었다는 말에 싸한느낌이 들지만 본인에 어복만믿고 포인트로 고고 .....
벌써 열혈 조사님들 포인트 자리잡고 계시네요
우리도 포인트에 안착 캐스팅하고 참돔입질을 기다려봅니다
해뜰무렵 씨알좋은넘 몇바리잡고 사기충천 아싸바리 ...ㅋ
팔시경만조.. 조류스톱 참돔입질없어 준비해간 외줄채비에 백크릴미끼로 뽈락낚시.. 몇바리 올라옵니다
몇바리입질하던 뽈락이 안무니 씨알좋은 전갱이가 물어 제끼네여
날물 물빨이 쎄어지니 아무것도 입질없어 새삼스리 넘들하는 셀카도 함찍어봅니다 ㅎ
오후한시경 조과는 참돔 5짜 두바리 4짜두바리 3짜두바리 잡어 합해서 둘이서 사이좋게 두쿨러 채우고 철수
그러구로 즐건 낚시하고 바람잘쐬고 왔습니다
마산도착해서 안주가 푸짐해 친구들과 한잔하고 조황올려 제데로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ㅋ
클릭한분들 ,,,,,고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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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샘 괘기잡고 운전하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ㅎㅎ
포인트는 개발하기 나름입니다 ......(魚學博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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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운 조황이네요.
조황 감사히 잘보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