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뽈찿아 헤매다 왓습니다.
사진도 없고,조황도 시원찮아서 걍 둘려다 혹시 참고 하시라고 올려 봅니다.

금요일 조금 늦은 20시 규생이 아빠랑,바다 곰탱이 햄이랑 셋이서 중리출발.....

이미 선발대인 끼나상 행님과 우럭헌터 행님은 풍화리쪽에서 탐사를 시작 하시고....

먼저 도착한곳은 그나마 우릴 배신않는 도산면 냉장고..

거기에서 셋이서 먹을만큼 잡고 끼나상 행님이 술판(?) 벌린 풍화리로 이동, 거기서 제법 준수한 크기의(동네판 왕사미^^) 뽈 몇마리 더 잡고 우럭헌터 햄이 잡은고기 손질해서 한잔 햇습니다.

새꼬시에 규생이 좋아하는 뽈락구이와 와사비 간장 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의 특징은 우리의 곰탱이 햄이 한마리 올린 대물.....지는 그렇게 큰(?) 고기는 첨 봣습니다.

꺽두거를......그렇게 큰(?) 꺽두거를 올리시다니................

또한 우럭헌터 햄은 닉넴답게 우럭 딥따 마이 잡으시데예^^

그렇게 해서 즐낚하고 맛있게 먹고 철수 햇습니다.

중요한것은 철수길레 나는 운전 안하고 잤다는것.....또한 규생이도......

그라모 누가?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