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 그리고 어제 2번의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뽈락은 안보이고 100% 꺽더구만 잡았습니다 ㅡ,.ㅡ;;
근데..
꺽더구 씨알과 마릿수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첫번쨰 출조는 저녁 7시부터 4시간 가량했는데..
들고 온건 30여수.. 물론 작은 싸이즈20여수는 방생..
합의 50여번의 챔질을 했죠~ ㅎㅎㅎ
근데... 문제는 어제였습니다..
같은 자리에서 잠깐 10여미터 옮겨서 했는데...
이게 웬일..
꺽더구들이 아파트를 짓고 사나봅니다.
같은 자리만 들어가면 찌를 쪽 빨고들어갑니다~
한자리에서 씨알좋은 꺽더구를 20여마리 잡았습니다.
우찌나 신나게 잡아올렸는지 어꺠가 뻐근.. ㅡ,.ㅡ;;;
새벽 3시까지 했는데... 허걱!!! 쿨러가 2/3가 찼네요~
집에아서 세어보니. 70여마리.. 방생해준건 20여마리..
거의 촣 100여마리정도 잡은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손맛 즐기고 싶은분들~ 귀산동으로 가보세요~ ㅎㅎㅎ
귀산.. 집에서 3분거리라 심심하거나.. 바다보고 싶으면 가는 곳인데..
좋은 조황 축하합니다.
귀산동가면 동낚 선배님들 많이 뵙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