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서 6시반 출발 마이무것다님과 7시 조우 통영으로 가면서 안빈낙도 형님께 연락 후
휘또이 아빠는 김밥 사오고 낙도 형님과 조카님을 싣고 마이무것다님의 스펙트라 차를 힘겹게 만든 후 출발
통영 방파제를 찾아서 온데 돌아다녔습니다.
오늘도 삽질의 악몽이 없기를 바라면서......
으악 !!!!!
오늘도 결국 삽질이군요.
낙도 형님은 아예 호래기 1마리 잡고 포기 후 칼잽이로 전환하시더군요.
나중에 통영으로 봉고타고 택배로 오신 위풍당당님 싱싱항 사백어를 사 오셔서
뽈 잡는데 가장 큰 공을 세우신 분입니다.
몇마리 잡은 뽈락과 호래기로 안주삼아 통영의 밤을 지새다 왔습니다.
호래기 보다는 님들과의 만남이 더 소중했기에 아쉬움이 없는 밤이었습니다.
뽈 사진은 체면상 생략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큰행님 뵈러 함가야하는데..
회사일이 점점 불어나네요.. ㅡㅡ
2007.04.03 01:27:01
지예아빠
그기다 없는 이유가 있슴다~~
통영에 거시기 낙도할배라고 있는디~~한마리만 잡구 안잡은이유가......냉장고에 호래기 넣을때가 없어가.....업소용으루 바꿧다고 하데예~~~~
2007.04.03 06:12:11
추봉펜션호
지예아빠 오~~~~~~~~~~~굿
2007.04.03 09:31:34
way
통영 호래기는 통영에 사는 **낙도 할배한테 연락을 안하고 가여혀
왜냐면 **낙도 감탱이가 나타나면 호랙들이 전부 반항을 하더라구. . . . .
그래도 나는 막걸리 들고 연락할께! ! ! !
2007.04.03 17:36:22
아무끼나
제가 몇마리 잡아 먹었습니다 (3마리)........지송 함미더..........(+_+)
2007.04.03 21:24:12
군것질대왕
그날 먼저 도착해 열라 삽질했던중리 군것질 대왕입니다
아무 준비없이 첫 대면에 인사도 제대로 못 드린점 정말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그날 조황은 호래기 오징어만한놈 포함 4마리 이후 달아 방파제로 이동 삽질하였으나
입질 한번 없이 마감했습니다
우쨌든 그날 동낚 횐님들을 만나 더욱 즐거웠으며 담에 멋진 조황으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2007.04.03 22:13:25
추사선생
군것질대왕님 저희들이 좀 더 친근하게 했으면 더욱 좋았을 갈 같이 회라도 한 점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마이무것다 행님 뜰채로 살감시 20cm(짐작)되는걸로 잡아서 먹었는디.....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