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랙 사냥후 한잠자고 쉬다가 토욜 저녁 8시쯤 큰놈데리고
올만에 귀산 순찰 나갔습니다.
동낚 1번자리까지 뒤도 안보고 가는데 중간중간 낚쑤꾼들이
있는데 그리 많지는 안코....
1번자리 도착하여 던지니 아가 꺽둑어가 반기네여..ㅠㅠ
계속되는 아가들에 포기하고 뒤돌아 나와
쬐매난 방파제 오니 두분이서 하고 있는데,,, 여 영...
큰놈이 낚쑤대 던저놓고 딴짓하는데 먼저 계신분이 입질한다고 하여
건저 올리니 15Cm 뽀올락....
이기웬 떡이냐...
집중 공략해도 한마리로 끝,,,
먹을만큼 꺽두거 잡아와 껍질벗기고 뼈채 썰어 한잔하고
조황 올립니다..
아가야 꺽두거는 100마리 가능합니다...ㅠㅠ
초보지만 뽈은 아직 아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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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뜨문뜨문 뽈은 올라옵니다. 근데.... 꺽더구는 장난 아니게 잡습니다.
바닥을 사~알 끌면 탁! 사~알 탁! 1시간에 20여수 이상 잡을수 있습니다.
근데 저만의 포인트에선 들물이고 날물이고 끌어주면 물더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