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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워싱던 과 함께..세계3대도시중 하나인..베던 에 계시는 회원님이 간만에..
전화..천천히 챙겨서..주.갑이 낚시 하러 오랍니다~~
감사한 맘에 급하게 챙겨 갑니다~~
급하게 가는 길가에..가을이라며 코스모스가~~
그렇게 애먹이며..영원할거 같았던 여름도 가려니..한방에 훅~~가네요~~
도착해서..전화하니..낚시중이라 귀찮을 것인데도..웃으며..태우러 나와 주네요..
저베던분은 누구라도 같이하자 하면..둘러메고 같이..다니시는분 입니다^^닉이 참 어울리는 분..
어렸을때 부터..베던시에 살아서 그런지..환하게 포인트를 압니다..
요~갑이 나온다 카면 갑이고..요~주꾸미 나온다 카면..주꾸미고~~
주&갑이가 같이 나온다..카는 자리서..어김없이 같이 나옵니다~^^
낚시중..동낚의 정겹고..반가운 얼굴들..두분도 낚시 왔네요..
바로~~배..빼~~
물가..시원한 나무 그늘밑에..상륙합니다~~
잡은 갑이..회치고~~
..써리고~~
주꾸미도..끓는물에..넣고~~
우째..사는교? 잘지내는교? 건강은? 아부지 잘계신교? 어무이는요?...등등..얘기 꽃에~~
안주로 한점 하니~~어떤음식이 여기에 견주겠나 시펐습니다..
각자..급하게 출조한다고..파는김밥이지만..
주꾸미 멍물라면과..함께하니..왕의 식단...
아쉬운 하루가 지나고..집으로 복귀후..챙겨온 갑이 통찜..
비쥬얼은 저렇지만..맛은..황홀~~
주꾸미..뽁음까지..하루내내..반가운정과 음식으로..감명깊은 하루 였습니다~~
...가을밤..으슬으슬 한데..주꾸미 라면..한그릇 하씰래예??
..두서없는 조황 죄송합니다..
-동낚횐님들..가족분들 명절 잘보내시고..
풍요로운 가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