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말 계모임을  원전 도다리 낚시 계획한 것이 있어 사전 답사로 와이프랑 오전7시 30분경  마산출발하여 대#낚시 둘러 편대랑 청개비 구입후 원전으로...
서선장님에게 전화하여 댓마 겨우얻어타고(댓마 경쟁치열: 서선장님 배는 없고 다른분 소개시켜줌) 빨간등대 주변에 지날쯤 옆 댓마에서 무언가를 한마리 올린다 "대구 70센티급"
며칠전 동낚인에서 화면으로만 보던것을 현실에서 ㅋㅋㅋ
선주님이 그 댓마 옆에 내려주신다.. 편대준비 완료하고  9시경 "도다리 다 죽었서 " 마음속에 외치며 첫 입수  입수 후 30여분 동안 무소식 .   배는 만#슈퍼 쪽으로 떠내려가고 10시까지 5마리정도 포획. 작년부터 도다리 낚시만 오면 혼자서도 30~80여마리 낚아서 반찬도  해 먹고 회도 쳐서 먹었는데 오늘  와이프랑 선상낚시 처음왔는데 체면이 여엉. ^^  배가 흐르다 실리도 끝지점에 뱃머리가 쳐박혔다. 아직 노 저을줄도 모르는데.. 이래저래 조류와 1시간 정도싸우다 기적적으로 탈출 성공 (노를 삿대 대용으로 땅을 짚어 빠져나옴) 11시 조금 넘어 다시 낚시 시작 . 와이프는 편대 1개   나는 편대2개에 묶음추 채비 1개  12시 반까지 제법 올라온다   물이 반대로 흐르더니 이젠 방파제 빨간등대 쪽으로 배가 떠내려간다 2시경 선주님을 불러 낚시 끝마치고 시장 횟집에서 회 장만하고 초장 싸고 ...회 파는 아줌마 방금 잡아온 도다리라고 맛있어 보인다고 몇마리 달라고 하여 주고 숙소로 가져와서   냠냠
(오늘이 조과  와이프 열댓마리 포함 도다리 41마리 불가사리 6마리 고동, 기타 ?고기 30센티급 1마리 : 일회용 도시락 2개 꾸욱 눌러서 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