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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3. 일요일
어제 우연히 문어 낚시를 목격하고 어떻게 잡는지 물어 봤더니 가르쳐 주었다.
왕눈이 10, 10호 봉돌, 3호 도래를사 들고 바다로 갔다.
처음 해 보는 문어 낚시라 좀 머쑥하다.
하지만 설명 들은 대로 흉내를 내 본다.
밑걸림이 잦아 완눈이가 자꾸 사라진다.
어쩌다 문어 한 마리를 걸었다. 마음이 안정이 되고 기대감이 생긴다.
그러저럭 두 시간 낚시에 문어 네 마리를 잡았다.
내가 문어를 잡았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재미 있다.
내년에는 문어 낚시를 제대로 함 해보고 싶다.
방파제 문어 낚시 좋은 팁 있으면 댓글 부탁합니다.
이 시대의 마지막 선비
삶에 있어 기본적인 원칙을 중요시 하고,
낚시를 생활의 일부로 생각합니다.
2시간 낚시에 문어 4마리면 대박이네요.
제눈에는 문어가 낙지처럼 보이네요.ㅎ